(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2000년 창립해 지금까지 해외동포들에게 한국어 서적 185만권을 보낸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최근 <해외동포에게 책을 보냅시다>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해동협의 국내외 도서지원 실적, 주요 활동 언론 보도, 연도별 사진 등이 담겨 있다. 해동협을 응원하고 있는 국내외 인사들의 축사 등도 담겼다.
손석우 해동협 이사장은 머리말에서 “협의회가 2021년으로 성년의 문턱을 넘어섰지만 스스로 걷기에는 아직도 버겁다. 육지 저 끝에서, 바다 건너편에서 책 박스를 더 나르겠다. 남은 힘 좀 더 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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