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2월2일 스리랑카 콜롬보5 파크로드에서 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정운진 주스리랑카한국대사를 비롯,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사무실 오픈을 축하했다”며 행사 사진을 보내왔다.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53명의 평통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사무실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경호 회장은 개소식에서 “그동안 제대로 된 사무실이 없어서, 업무에 여러 가지 어려움 있었으나, 민주평통 사무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무실을 구입하고 행정실장도 채용할 수 있었다. 협의회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소식 후 협의회는 정 대사를 비롯한 개소식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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