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2월2일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Alameda) 해외협력위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유근배 전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신희정 알라메다시교류협회 한국담당위원, 정흠 이스트베이한인회장, 김경환 이스트베이한인회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박세복 군수는 해외협력위원들에게 “올해는 코로나19의 역경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교류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매결연도시·우호도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상호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3개 국제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오는 4일 호주 시드니 한인회, 9일 베트남 호치민 한인 대표단, 17일 필리핀 두마게티시 시장 및 시의원들과도 온라인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