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프랑스한인회가 설날을 앞두고 프랑스 교민 600명에게 떡국 떡을 무료로 나눴다.
현지 교민언론 한위클리에 따르면 한인회는 지난 2월5일 파리 1 rue Thomire 75013 Paris에서 ‘설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를 열어 떡국 떡 봉지(1kg)를 총 600명에 전했다.
한인회는 매년 교민들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 행사를 떡국 떡 나눔행사로 대체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송안식 회장은 “제36대 프랑스한인회가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한인사회 첫 행사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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