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LA한인회가 최근 150여 LA 노숙자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연말 열지 못했던 ‘Cares X-Mas’를 개최한 것.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임스 안 회장, 영 킴 이사장을 비롯한 한인회 회원들과 세라피아 김 보좌관(미구엘 산티아고 의원실)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St.James Church에서 햄버거를 준비해 한인 및 비한인 노숙자들에게 전하고, 겨울 담요와 마스크, 손 소독제, 보온병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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