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청도조선족여성협회(청도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가 지난 2월17일 온라인으로 설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계화 회장을 비롯한 운영진 10여명이 협회 사무실에서 행사를 진행했고, 상하이와 샤먼에 출장 중인 김승월 고문, 박해영 회원을 비롯해 40여 회원이 온라인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 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들이 초심을 잃지 말고 함께 성장하는 여성시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음악 퀴즈, 게임, 홍바오 뿌리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계화 회장은 이날 2021년 연변텔레비전방송국 음력설 문예야회 프로그램에 청도 대표로 출연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설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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