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피지한국대사관이 지난 2월16일 대사관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대사관 SNS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우리 정부 및 대사관 소식을 알리고 있다. K-POP 대회 등 대사관 주최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오고 있다.
이날 한국문화체험 행사에서 대사관 서포터즈들은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 전통음식인 떡국, 불고기, 잡채, 전 등을 맛봤다. 대사관은 경복궁, 한옥마을, 탈출 관련 사진을 전시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주피지한국대사관은 “올해는 한-피지 수교 50주년을 맞는 해로,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 공연, K-POP 대회, 한국 영화제, 대사배 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SNS 서포터즈들에게 홍보 등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제2기 대사관 서포터즈는 총 21명이며 이 중 18명이 피지인, 3명이 한국인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