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온두라스한국대사관(대사 심재현)이 지난 2월22일 약 15만달러 상당의 임산부용 의류·신발을 온두라스 대통령궁 영부인실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임산부용 의류·신발은 온두라스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무역회사 PS NINE(대표이사 박준영)이 현지에서 시판 중인 상품이다. 이 회사가 최근 임산부용 물품을 대사관에 기증함으로써 기증식이 열릴 수 있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기증식에는 심재현 대사, Gustavo Cruz 온두라스 재난안전청(COPECO)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동포사회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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