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이 총연합회에 KF94방역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3월2일 경기도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서 이원성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 체육을 대표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모든 동포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마스크를 전달했고, 윤만영 총연합회장은 “300만 해외한인체육인들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마스크는 이원 회장이 사비를 들여 마련한 마스크다. 총연합회는 지난 1월15일 경기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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