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LA협의회가 한인노숙자쉼터와 북한난민후원회에 쌀 50포와 생활용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LA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3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인노숙자쉼터 관계자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많은 한인 노숙자가 많다. 당분간 걱정 없이 나눔 활동을 할 것 같다”고 말했고, 북한난민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업도 없이 고통받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따듯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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