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라오스한국대사관과 라오스 야구연맹(Lao Baseball Fegeration)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주라오스한국대사배 야구대회가 지난 2월27일 비엔티안에 있는 대사관저에서 개최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사관과 라오스 야구연맹은 지난 1월9일부터 7주간 제1회 대사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인 ‘Lao J Brothers’를 비롯해 ‘Lao National University of Laos Niracle’, ‘Vientiane Secondary School’가 남녀 한 팀씩을 꾸려 주말마다 리그전 경기를 했다. 리그전에 참가한 총 참가 인원은 120여명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마지막 날엔 대사관, KOICA, KOTRA 직원·교민들로 구성된 ‘한국팀’과 ‘라오스 올스타팀’의 특별 경기가 펼쳐졌고 한국팀이 8대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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