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호주한국대사관이 ‘한-호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 당선작을 공개했다.
주호주한국대사관과 주한호주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로고 공모전을 실시했고, 총 180여 건의 출품작 중 디자인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한국에 거주하는 김인씨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해 대사관은 “호주와 한국의 색깔, 랜드마크, 국기 등을 조합해 디자인한 이 로고는 양국의 밝은 미래를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올해 한국과 호주 양국에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 해녀 전시회, 한복 패션쇼, 한국 영화제, 한식 요리 컨테스트, 한국 전통주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