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배우 이동준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에 코로나19 방역마스크 5만장을 기증했다.
1983, 85년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드라마·영화 배우로 활동한 이동준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총연합회에 따르면 기증식은 지난 3월22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주)위머스트엠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동준 배우는 “해외동포들이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외교의 최전선에서 고국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한류전도사 역할을 하는 해외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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