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태범석 한경대학교 교수가 신임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지난 10년간 범사련을 이끈 이갑산 상임대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범사련은 “지난 3월23일 정기총회를 열어어 임원진을 개편했다”며, “지난 10년간 범사련을 이끌어온 이갑산 상임대표가 상임대표와 운영위원장직을 내려놓았고, 이 대표의 후임으로 태범석 한경대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태범석 교수는 한경대 총장, 전국국립대학총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범사련에서는 협동 운영위원장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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