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그리스한국대사관이 지난 3월23일 그리스 유명 인플루언서 마담 진저(Madame Ginger)를 대사관으로 초청해 온라인 요리 강좌를 열었다.
이날 임수석 대사는 마담 진저와 함께 그리스에서 난 재료로 김치를 담궜고 김치의 효능, 김치와 관련된 풍습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대사관에 따르면 임 대사는 “김치는 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한국 전통 음식이다. 몸에 좋은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그리스 요거트와 함께 2015년 미국 헬스지에 의해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요리 강좌 동영상은 대사관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대사관은 그리스의 봉쇄 조치가 시작된 지난해 11월부터 현지 재료로 불고기, 치맥, 잡채 등 한국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온라인 요리 강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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