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군 협의회장, “지난 4년간의 활동 담았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활동을 모은 자료집 ‘평화통일, 뜨거운 가슴과 연민의 마음으로’를 최근 펴냈다.
이 자료집을 펴낸 장익군 협의회장은 “플로리다 동포사회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통일의 꿈을 나누면서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소통하는 공공외교 활동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총 48페이지로 이뤄진 이 자료집에는 탬파 소재 미 중부사령부의 동맹국 아시안 협력단과의 교류활동과 한국전 참전 기념행사 등 한미외교활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예공모전, 도전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이 담겨있다.
자료집은 또 미국 현지인을 위해 영문으로도 만들어져서 민주평통의 역할과 활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장익군 협의회장은 "자료집의 영문화 작업에 특히 신경을 썼다"면서 "미국 주류사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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