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김영석 총영사)이 이달에 ‘미나리’ 등 한국 영화 4편을 시카고, Lincoln Yards Drive-In 자동차 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한국 영화 상영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아시아 영화 부흥을 위해 힘쓰는 Asian Pop-up Cinema이 협찬한다. Asian Pop-up Cinema 홈페이지(www.asianpopupcinema.org)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미국 주류사회의 이해 제고를 위해 한국 영화 상영, K-Pop 경연, 태권도 대회, 한국주간 행사 등 대미 공공외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상영 일정.
① 4월22일(목) 19:30 - Black Light (빛과 철 / 배종대 감독)
② 4월23일(금) 19:30 - Moving On (남매의 여름밤 / 윤단비 감독)
③ 4월29일(목) 19:30 – Minari (미나리 / 정이삭 감독)
④ 4월30일(금) 19:30 - Fanfare (팡파레 / 이돈구 감독)
⑤ 5월1일(토) 19:30 - Minari (미나리 / 정이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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