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지난 4월10일 제7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LA한국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한국 유학 및 한국 기업체・공공기관 취업에 활용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시험에는 총 87명이 지원했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COVID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시험이 이루어졌다”면서 “하반기에는 좀 더 많은 인원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는 5월20일부터 TOPIK 홈페이지(www.topi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