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지난 4월16일 캐나다 BC주 랭리타운십시에 소재한 Derek Doubleday Arboretum 공원에서 ‘가평전투 7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주밴쿠버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연아 마틴 의원, 넬리 신 위원, Froese 랭리타운십 시장 등이 참석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 한국전쟁 때 병력이 5배 많은 중공군 공세를 캐나다군을 포함한 영연방 제27여단이 3일간 막아낸 전투를 말한다. 이날 기념식은 2019년 가평군이 랭리타운십에 기증한 폭 170cm, 높이 230cm의 가평석 앞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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