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식 사장, 덴탈마스크 5만장과 안면보호대 1만개 기증
(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지난 5월1일 한인 500명에게 덴탈 마스크 5만장과 안면보호대 5천개를 나눴다.
이날 나눈 마스크와 안면보호대는 권홍식 사장(나라부속)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한인회는 한가정(4인 가족 기준) 당 100장의 마스크와 10개의 안면보호대를 전달했다. 마스크와 안면보호대를 받은 한인들 중 상파울루 봉헤찌로 지역이 2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끌리마썽, 브라스 등을 포함한 나머지 59개 지역에서는 총 206명이 전달받았다.
상파울루에 있는 K-Square에서 진행된 나눔봉사에는 홍창표 회장을 비롯하여 방은영 이사장, 신형석 감사, 유미영, 임샬롬 부회장, 이문식, 이수연, 김원주, 김남규 위원장, 박주성 총무와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진 한혜원양 등이 참여했다. 한인회는 남은 안면보호대 5,000개를 경찰서, 보건소, 병원, 루스공원 관리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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