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9월29~30일 어메리칸 드림 몰에서 제2회 엑스포 개최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진선)가 오는 9월2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있는 어메리칸 드림 몰(American Dream Mall)에서 제2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The 2nd KOREAN AMERICAN GLOBAL BUSINESS EXPO)를 개최한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한국 중소, 중견 회사들의 북미주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뉴저지는 삼성, LG, 제일제단, SK 이노베이션 등 10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있는 도시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중소, 중견 회사들도 북미주의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비즈니스 종사자, 완성차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아메리칸 드림몰은 미국 최대 규모(총 320만 평방피트) 쇼핑몰 중 하나다. 쇼핑몰 내에는 450여 유명 상품점뿐만 아니라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도 있다. 팬데믹에도 한주에 20만여명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의류, 뷰티헬스, 건강식품, 주방, 전자&IT, 미디어, 인테리어, 디자인문구 관련 80개사 참가한다. 협회는 국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업체와 비즈니스 매칭을 해 준다. 뉴욕, 뉴저지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 업체 심사 및 신청 마감일은 7월31일이다. 참가 문의는 협회 사무국(1-201-771-2711, contact@njkacc.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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