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한인회장협회(총회장 대행 송 폴)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히 공급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협회는 이 서한을 통해 “5천만 한국인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는 것은 한국과 미국 양국을 위해 좋은 일”이라며, 신속한 백신 공급을 요청했다. 협회는 또 “한국은 1950년 이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며 그 관계는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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