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5월12일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대양주 지역 14개 한인회장들과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가졌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대양주 한인회장들은 이날 김 이사장과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 및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포사회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한인회장들과 비대면으로 간담회를 열어 해외 한인사회 현안을 묻는 것을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행사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동포재단은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유럽한인총연합회,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와 ‘찾동’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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