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유럽한인총연합회 초대 회장과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역임한 이영창(향년 85세)씨가 지난 5월14일 새벽 4시 숙환으로 타계했다. 1965년 제1차 4진 파독광부로 독일 땅을 밟은 그는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 대표를 맡는 등 독일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동포장으로 장례식을 거행하기 위해 조만간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 일정과 절차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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