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배우 윤여정씨가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윤여정 배우 아카데미상 수상기념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과 7월 두 달간 ‘ONLINE CINEMA@오사카한국영화제’를 열 계획인 문화원은 6월에 배우 윤여정씨가 출연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7월에는 기타 한국 영화 8개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배우 윤여정씨는 지난 2016년 오사카한국영화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당시 영화제 개막작인 ‘계춘할망’을 소개한 바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계춘할망과 장수상회가 상영된다. 7월에는 더 테이블, 나를 구하지 마세요, 행복의 진수, 이장, 카센터, 오! 문희, 수상한 이웃, 변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오사카한국영화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화제 전용 홈페이지(http://osakakorea.com/online-cinema-2021)에서 응모를 하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문의: +81)6-6292-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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