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IKEN) 이사들이 20년 이상 교사로 일하다 최근 퇴임한 김성순 IKEN 회장을 위해 지난 6월3일 LA에 있는 한 호텔에서 조촐한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캘리포니아 Hacienda La Puente Unified School District에서 킨더가든 이중언어 한국어 반을 맡아온 김성순 회장은 지난 5월21일 은퇴했다. 김 회장은 현재 IKEN 회장을 맡고 있고 National Korean Studies라는 비영리 단체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IKEN은 LA에 기반을 둔 한국어 교육자들의 모임이다. IKEN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메시지 전달, 영상 메시지 상영, 선물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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