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공군에 이어 해병대·해군 모집병 지원자도 화상으로 면접
육군·공군에 이어 해병대·해군 모집병 지원자도 화상으로 면접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1.06.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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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6월부터 해병대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서도 화상면접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공군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처음 실시한 병무청은 올해 2월 육군으로 이를 확대했다. 병무청은 오는 7월 해군을 대상으로도 화상면접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화상면접은 전군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화상면접은 행안부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다. PC, 노트북 등 화상면접 장비가 없는 사람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도 가능하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확대에 앞서 각 군(軍) 특성에 맞는 모집병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모집병 면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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