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아그네스 지점이 오는 6월17일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라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한국어 동요 부르기, 동물들의 이름 한국어로 배워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동화구연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산 동물들이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다른 인종간의 이해와 화합의 중요성을 현지 아이들에게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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