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6월17일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한국의 대표 문학인과 시’라는 특강에 참관한 김 여사는 스페인 학생과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낭독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초본 판과 윤동주 시집 스페인 번역본 그리고 ‘별헤는 밤’ 에코백을 모든 학생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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