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월드코리안신문) 최미자 해외기자= 샌디에고한인회가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지난 6월25일 샌디에고 라호야에 있는 솔데드 메모리얼파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라호야 쇼어스 비치와 UCSD 스크립스 캠퍼스가 내려다보이는 솔데드 정상(Soledad mountain)은 샌디에고의 명물로, 이곳에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퇴역군인을 기리는 메모리얼파크도 조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황기 한인회장, 한청일 회장의 인사말과 격려사가 있었고 정종선 무용가의 독무와 무용단 북춤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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