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월드코리안신문) 이산 해외기자= 지난 6월28일 하노이에 있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서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명예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앞서 대사관은 지난 4월7일부터 23일까지 명예기자를 모집하고 최근 103명의 지원자 중 10명을 선발했다. 명예기자단 중 3명은 한국인, 7명은 베트남인이며 지역으로 보면 하노이가 7명, 호치민이 3명이다. 명예기자단 임기는 7월1일부터 12월까지다. 명예기자단이 발굴한 콘텐츠는 앞으로 한인회 소식, 문화원 홈피, SNS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박노완 주베트남한국대사, 윤상호 하노이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명예기자단 발대식에서 Tran Tu Tram(하노이대 4) 학생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를 위한 유익한 정보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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