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주관하는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가 7월26일부터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고려인 한국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0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 연수로 사업을 전환했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고려인 교사 및 현지 학교 한국어교사 36명이 참가한다. 정규 연수생 외에 28명은 청강생으로 수업을 듣는다.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 외에 이번 연수 기간에는 비대면 한국역사·문화 특강, 교수법 특강 및 교육 실습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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