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뉴질랜드 와이카토한국문화센터(이사장 고정미)가 지난 8월7일 30여 와이카토 한인 및 키위 어르신과 함께 뉴질랜드 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들이 이날 찾은 곳은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타우랑가. 자연 리조트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국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날 어르신들은 타우랑가에 있는 중국 요리 집에서 자장면을 맛보고, 60년대 지어진 미네럴 온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센터는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중간 한국, 뉴질랜드 관련 역사 퀴즈를 내고 어르신들게 선물을 드렸다.
‘와이카토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은 지난해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는 어느 교민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재외동포재단, 한뉴우정협회, 해밀턴 지구촌교회, 리차드 로렌스, 우리김치 송영이 사장, 드림 홈론 조지형 부장, 해밀턴 한인교회 등도 후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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