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 식품권을 전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9월18일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 플러싱 머레이힐 역 앞 광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천명이 넘는 이웃에 식품권을 전달했다”며 현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H마트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쇠고기, 송편, 만두, 당면, 부침가루, 밤, 곡물 과자 등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이 찾아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뉴욕시의원 민주당 린다 이 후보와 샌드라 황 후보가 방문, 행사에 함께했다.
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이세목 의장,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김영환 이사장, 김경화 수석부회장, 앤디 설 부회장 등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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