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한국총영사관, 지난 4주간 同心同行 온라인 행사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동심동행-한중수료 29주년 기념 2.9km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22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개인 참가자와 랴오닝성 각 지역 걷기 애호단체 등이 2.9km를 걷고, 거리와 노선을 인증하는 운동앱 화면을 찍어 SNS에 올리면 대회 참가자로 인정됐다.
주선양한국영사관과 요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함께 주최한 이번 동심동행 행사는 한중수교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개인·단체 포함 총 1,700여명이 참가했으며, #同心同行29# 태그 게시물에 대한 웨이보 게시물 조회수는 11.8만회다.
앞서 총영사관과 중국 요녕성 외사판공실은 지난 8월25일 선양 심수만 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심동행(同心同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총영사관은 한중수교 30주년해인 내년에도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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