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11회 한글날 기념 곤명 백일장이 지난 10월9일 중국 곤명한국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곤명한국인(상)회가 주최하고, 주청두한국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의 곤명 교민자녀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글짓기 대회의 주제는 ‘미래, 극복’. 참가 학생들은 시문, 산문 형식으로 글을 썼고, 7명의 심사위원이 총영사상, 한인회장상, 최우수상, 장려상 등 입상자 13명을 선정했다.
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총영사상은 고등부 정다영 학생, 한국인회장상은 고등부 정무호·초등부 정예원·유치부 신이엘 학생에게, 최우수상은 중등부 양이레·초등부 량하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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