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가봉한인회와 주가봉한국대사관이 코로나 환자를 치료해 온 현지 병원 관계자들에게 한식을 대접했다.
가봉한인회는 “대사관과 함께 지난 10월6일 리브르빌 대학병원(CHUL)에서 한식행사를 열었다”며 행사 사진을 보내왔다.
한인회와 대사관은 이날 병원 의료진들에게 불고기, 잡채, 닭강정, 모둠전 등을 나눴다. 한식 행사에 앞서서는 음악회가 진행됐다. 패트릭 기 오비앙 가봉 보건부 장관과 의사, 간호사 요양시설 직원 등이 참석한 음악회에선 빈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출신의 홍일 성악가와 현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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