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수원시 미국방문단이 10월2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시장 케이트 가에고)를 방문해 피닉스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주LA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경재 총영사도 피닉스시를 방문,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피닉스시는 전자기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수원시는 120만명의 인구가 있는 경기도의 최대도시이다. 삼성전자 본사와 R&D센터도 수원시에 있다.
앞서 염태영 시장은 27일 주LA한국총영사관이 주관한 애리조나주 참전용사 위로연에 참석했으며, 지난 25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