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김영석 주시카고한국총영사가 지난 11월17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GM Factory Zero Grand Opening 행사에 참석, 미국 내 전기차 차(EV) 생산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진출 기업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Mary Barra GM 최고경영자, Marty Walsh 연방 노동부 장관 그리고 주시카고호주총영사, 주디트로이트캐나다총영사 등 외교단이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신형 HUMER EV를 시승하고, 축사를 통해 미국 내 EV 도입 가속화를 위한 추가 예산 지출의 중요성과 미래 세계 전기차 공급망 선점을 위한 디트로이트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총영사는 GM 국제협력담당 Tom Cooney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GM 측에 우리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과의 지속적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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