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35대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 시애틀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는 박용국씨가 당선됐다.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동)는 “11월22일 오후 5시 제34대 회장 입후보자와 이사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며, “회장으로 박용국씨가, 이사장으로 리디아리씨가 단독 출마함으로써 당선이 선포됐다”고 밝혔다.
현지 한인언론 시애틀앤에 따르면 박용국 신임 회장은 시애틀에서 ‘워싱턴 렌탈’이라는 상호로 몇 개의 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리디아리 이사장은 부동산업을 하고 있다.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2월12일 상공인의 밤 행사를 열어 회원들에게 신임 회장을 소개하고, 내년 1월 회장 이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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