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월드코리안신문) 김광오 해외기자= 주몬트리올한국총영사관이 지난 11월24일 한국과 캐나다의 기후변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1: A Seismic Step to a Greener World’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엔 김상도 주몬트리올한국총영사, Jean Lemire 퀘벡주기후변화및북극문제 특사, Henri-Paul Normandin UQAM 산하 몬트리올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위원, Carl Dufour 퀘벡주 환경부 과장, Sidney Ribaux 몬트리올시청 생태전환국장, 정서용 고려대학교 교수, Corinne Gendron UQAM 경영학과 교수, Tetsuya Tanaka ICAO 기후변화팀장, David Cooper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 사무차장, Eduardo Ganem 오존층보호를 위한 몬트리올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했다.
김상도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2021 서울 P4G 정상회의,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등을 열고,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한 한국의 기후변화 노력과 정책을 소개했다. Jean Lemire 퀘벡주 기후변화 특사는 한국 총영사관이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에 감사하다면서 “한국과 퀘벡주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와 같은 미래지향적 주제를 통해 우호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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