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중화민국 대만한인회(회장 조정호)가 지난 11월30일 타이페이에 있는 한국교회2층에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밥퍼 행사는 대만한인회가 설립 초기부터 계속 진행해온 봉사활동으로 이날 한인회는 70세 이상의 한인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한식을 대접하고 김치 1통씩을 선물로 드렸다.
한인회는 지난해까지 사랑의 밥퍼 행사에 현지 대만인들도 초청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인들만 초대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엔 한인회 임원진 및 진선주 여성회장을 비롯한 여성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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