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지난해 ‘조이(Joy)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탐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종이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자유학년제) 학생을 포함 1,500여명이 참가했다.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는 전국 120개 공립·사립·대학이 참여했다. 서울지역 박물관 중 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은 곳은 종이나라박물관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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