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독총연(회장 박선유)이 오는 3월12일 총회 및 차기회장 선거를 한다. 재독총연은 1월15일 제36대 선관위원으로 김상근(본), 김우선(레버쿠젠), 김이수(발트롭, 위원장), 노미자(프랑크푸르트, 부의원장), 문영희(프랑크푸르트) 등 5명을 선출했다.
연합회장 출마 희망자는 총회일 4주전까지 ▲회장후보등록신청서(양식 선관위),▲ 본인 소개서, ▲ 후보자측 선거참관인 2명 명단 , ▲특별기여금 1만유로 납부 영수증을 첨부하여 선관위에 등록해야 한다.
특기할 사항은 2019년 개정된 재독총연 내규에 따라 대의원수가 대폭 줄었다는 점이다. 당시 187명이던 대의원수가 오는 총회부터는 100여명으로 줄었다.
대의원 100여명은 총연합회 임원 중에서 20명, 상임고문 5명, 감사 3명,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2명, 재독한인간호협회 2명, 재독일대한체육회 2명, 회장출마자(?)명, 각 지방한인회 파견 대의원 70여명 등으로 구성된다.
각 지방한인회와 회원단체는 총회개최일 1주전까지 대의원 1인당 연 50유로의 대의원비와 함께 선관위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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