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케빈리 미국 가든그로브시 커미셔너가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는 “1월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제5대 한인회장 당선증 수여식을 열었다”며 제5대 한인회장으로 선출된 케빈리씨는 오렌지카운티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가든그로브시 커미셔너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는 2013년 출범했다. 오렌지카운티북부타운번영회가 명칭을 변경하면서 플러턴, 부에나파크, 라하브라, 애너하임 등 지역에서 활동할 것을 공식화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당선증 수여식에서 케빈리 신임 회장은 “오렌지카운티북부한인회의 정신을 계승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우선 한인 어르신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오는 5월에 어버이날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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