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러시아동부협의회(회장 황돈연)가 지난 1월22일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있는 메가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고문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황돈연 회장은 “올해에는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 공공외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추진할 예정인 ‘한반도 종전 기원 유라시아 철도 횡단’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블라디보스토크한국총영사관은 이날 행사에서 황 협의회장에게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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