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미국 남가주호남향우회가 오는 2월1일 오후 5시 미국 LA에 있는 JJ그랜드호텔에서 ‘2022년 설날 큰잔치 및 제42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남가주호남향우회는 양사먼 회장, 김엘리야 수석부회장, 김인철 조상호 김중칠 부회장 등 신임 집행부를 소개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남가주호남향우회는 오는 5월에는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며,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국 불우아동 초청 미국 견학 프로그램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어르신 100여명도 참석할 예정으로 향우회는 어르신들에게 설날을 맞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미주에는 오렌지카운티, 하와이, 달라스, 템파, 워싱턴, 뉴욕,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26개의 호남향우회가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