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2022 휠체어펜싱 월드컵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선수단이 4월 12일 오후 4시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구아룰류스공항에 도착했다.
재브라질대한체육회와 브라질한인회는 이날 한국 선수들을 위해 간단한 환영식을 열었다. 박경천 회장과 한병돈 고문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과 한인회 오창훈 부회장이 선수단을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규화 감독, 박다영 코치, 이진솔 조영래 김진완 류은환 김동훈 권효경 신승리 조은혜 선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Centro de Treinamento Paralimpico Brasileiro에서 열리는 2022 IWAS 월드컵대회에 참가하고, 18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