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코키시에서 다민족 문화축제… 한인 커뮤니티도 참여
미국 스코키시에서 다민족 문화축제… 한인 커뮤니티도 참여
  • 시카고=이진 객원기자(시카고 메인타운십 교육위원)
  • 승인 2022.05.2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스코키시, OAKTON 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스코키 문화축제에 한인 커뮤니티도 참여해 우리 전통공연을 펼치고, 한국 부스도 운영했다.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스코키시, OAKTON 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스코키 문화축제에 한인 커뮤니티도 참여해 우리 전통공연을 펼치고, 한국 부스도 운영했다.

(스코키=월드코리안신문) 이진 객원기자= 제30회 스코키 문화축제가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스코키시에 있는 OAKTON 공원에서 열렸다.

스코키 문화축제는 다민족 문화축제다. 해마다 3만여 시민이 여러 민족의 다채로운 무용, 음악, 민속공연을 보러 시카고와 가까운 스코키시를 찾는다.

올해 축제에는 한국, 알바니아, 불가리아,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라크, 아일랜드, 일본, 멕시코, 노르웨이, 이스라엘, 인도, 태국, 티벳, 터어키, 스위스 커뮤니티 등 미국에 있는 27개 민족 커뮤니티가 참여해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뽐냈다.

한인 커뮤니티도 부스를 설치해 한글로 이름 써주기, 한글 공부, 페이스 페인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 풍물학교와 J’s 태권도시범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George Van Dusen 스코키시장을 비롯한 일리노이주 인사들도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이진 스코키문화축제 상임위원은 “3년여 만에 다시 여는 스코키 문화축제에 한국을 포함해 27개국 이 참여했다. 스코키 문화축제는 여러 커뮤니티가 자신의 커뮤니티를 알리는 좋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