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월드코리안신문) 박주성 해외기자= 김승주 제18대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월 22일 상파울루에 있는 D'BRESCIA Churrascaria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한국총영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과 코참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SSTECH 대표인 김승주 회장은 지난 4월 29일 열린 상공회의소 정기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18대 임기 동안 브라질 진출기업과 한인 상공인들과의 교류를 더욱 넓히고, 브라질의 경제 단체들과의 교류도 본격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 뒤에는 17대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과 17대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범재 BM DO BRASIL 대표에게 대한상공회의소 표창장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제18대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임원진]
▶회장: 김승주
▶수석부회장 겸 통상물류분과위원장: 현대글로비스 조원동 법인장
▶부회장 겸 교민발전분과위원장: 프로브라질 김수한 대표
▶PIRACICABA지역 분과위원장: 현대오토에버 배준석 법인장
▶의료제약분과위원장: GC녹십자 이병림 법인장
▶문화체육분과위원장: 스타클러스터 김도형 대표
▶고문: THC 최태훈 대표
▶감사: 팬오션 이강영 법인장, LASSORI 유건영 변호사
▶자문위원: 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UFABC 정성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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